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05.28.토."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요한 1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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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5-28 ㅣ No.225189

05.28.토."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요한 16, 27)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는
믿음이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믿음이다.

우리의
출발점을
다시 만나는
믿음의
시간이다.

믿음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생명의 올바른
방향이다.

믿음은
하느님을 향한
참된 흠숭이다.

믿음은
하느님과의
참된
만남이다.

참된 만남은
우리 영혼을
다시 은총으로
깨어나게 한다.

만남을 여는
믿음의 현존이
기도이다.

생명이
시작되는 곳에
기도가 있다.

기도는
우리의
생활이며
우리들
삶 자체이다.

세상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믿음이다.

실천하기에
자기중심적이지
않으며
자기를 속이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 바로
믿음이다.

믿음의 정체를
결정하는 행위가
바로 기도의
실천인 것이다.

기도의 실천이
곧 자기정화이며
공동체의
시작인 것이다.

우리의 공동체는
어떠한가?

서로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믿음의 진실한
공동체를
꿈꾸어본다.

미룰 수 없는
믿음의 실천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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