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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social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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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social force)
개인, 사회, 문화의
복합적인 힘이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사회적 행동 또는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는 하나의 사회적 합의를 가리키는 말로,
행동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회적 이끌림을 통칭하여 사회 장(social force)이라고
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같은 집단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에게 끌리도록
태어났지만 그 정체성에 대한 정의는 사회 장(social force)의 영향을 받아 달라진다. 어떤 것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지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바뀔 수 있다. 옷차림, 음식 취향, 종교, 신체
특성, 정치 성향, 출신지,
응원하는 스포츠팀 등등, 사람은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집단 정체성을 인정하는 듯 보이지만
무엇이 이 정체성을 구성하는지는 사회적 인식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바뀔 수 있다.
사회 장(social force)은 독일계 미국인 심리학자로 사회심리학, 산업조직심리학, 응용심리학 등의 현대 심리학 분야의 선구자인 쿠르트
레빈(Kurt Lewine 1890-1947)이 제시한 개념으로, 쿠르트
레빈은 집단 역학과 조직 개발과 같은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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