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하숙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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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화 [giwha777] 쪽지 캡슐

2002-04-30 ㅣ No.41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영세, 견진 다  받았구요.

 

3년동안 명동근처에서 하숙을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다른 곳을 구하고 있습니다.

 

혹시 수녀원에서 저 하나 하숙 칠 생각은 없으신가요?

 

음....가격은 달 30만원 정도면 좋을 것 같구요.

 

방은 혼자 써도 좋구요,  마음씨좋은 분과 같이 써도 괜찮구요.

 

수녀원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믿고 살 수 있는 집이면 좋겠습니다.

 

 

저는 장애가 있습니다.  언어장애가 있는데 대단치는 않구요. 대부분 자꾸 이야기를 해보면 잘 알아듣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기자 일이나 출판사 일을 하면서 취직을 준비 중입니다. 전공이 문학창작이다 보니 그런 일을 합니다.

 

 

돌아아다니기 좋아하므로 교통이 편리하고 가급적 서울 시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역도 가까운 곳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낮에 혼자 있어도 강도나  도듁 걱정 없는 집이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밤 늦게 다녀도 안무서운 길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요구 조건이 까다롭지요?

 

이런 집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연락처는    giwha777@hanmail.net    입니다.

 

그럼 많은 분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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