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박성윤씨 대단한 분이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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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익 [csi] 쪽지 캡슐

2000-06-28 ㅣ No.11938

그동안 게시판에 박성윤씨를 위한 내용의 글들이 수차 올려 졌습

니다. 그런데도 조금도 자성의 기미는 없고 좌충 우돌이 군요.

 

얼마전 박성윤씨께서 왜 자유게시판이 쓸렁한가 라는 글을 올린적

이 있는데 지금의 게시판은 어떻한가요 ?

 

어떤분은 박성윤씨가 게시판에 뜬 스타라고 했는데 자신이 스타라

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

 

이곳은 자유게시판이지요 그러나 이곳은 형제자매들인 교우들의 만

남의 장 이며 아무리 자유지만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지만 이권리

이전에 지켜야할 의무인 사랑과 믿음과 용서가 있고 형제자매들의

일치에 보탬이 되어야할 의무가 선행되어야 된다 봅니다.

 

이 자유게시판은 천주교신자들의 신앙 대화의 장소입니다. 사회의

문제도 여기에서는 신자로써의 갈등과 신앙인으로써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곳이지 사회의 욕설과 비방이 여과없이 그대로 올린다는 것

은 이곳이 아닌 다른곳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형제자매들은 띄운 글에 대한 평가나

칭찬이나 동정을 바라는 분은 한분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신앙인으로써의 갈등이나 생각들을 올릴 뿐입니다. 그렇게 함

으로써 자연스러운 신앙대화와 자기 성찰과 성숙이 이루어 지지요.

 

이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보십시요. 올린 글로 인하여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누를 끼칠까봐 조심스럽게 글들을 쓰고 있는지 .....

저 또한 이글로 인하여 형제님에게 상처를 줄까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 참여하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형제님보다 잘난 분은 없

겠지요 그렇다고 못난분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박성윤씨 이젠 좀 자중 하십시요 그리고 보다 큰 자기를 발견하도

록 힘써 보십시요.

 

저 또한 항상나의 기도중에 형제님을 기억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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