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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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284]말도안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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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clausura] 쪽지 캡슐

2000-07-13 ㅣ No.12288

   아무튼 예나 지금이나 캠프와 관련한 기획사 및 캠프장들의 작태는 변함이 없군요.

게다가 니콜라스 기획까지 그모양이면...

 

     대개 캠프 관련 기획사- 니콜라스 포함해서-들의 비상식적인 작태를

기억나는 대로-제가 당한대로- 적어보면

 

1. 티셔츠 계약 다해놓고 납기일을 일이주 연기하는 것.

 

2. 겨우 겨우 행사 당일날 아침에 가지고 온 티셔츠의 도안이나 색이 처음에 요구한 것과 전혀다르게 나온 것.   - 예를 들면 글자를 꺼꾸로 인쇄하고 음양을 달리하고 성당 이름을 빼먹고, 처음에 보고 계약한 샘플과 재질이 다른 것으로 만들어 온다.   그래서 따지면 원래 그것보다 이것이 더 좋은 천인데....이런 소리를 한다.   더 좋거나 말거나 처음 본 샘플을 보고 계약을 했는데 그걸로 해달라고 하면 2-3주 기다려달라고 한다.

 

3.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안쓰겠느냐 ?" 하고 배짱으로 나온다.    당일날 안쓸수는 없고 그렇다고 쓸수도 없고...   

 

4. 쓸테니까 50%정도 깍아서 주겠다고 하면 "저희도 영세업체인데.....성당에서..... 이번만은...다음에는 잘 해드릴테니까...."  - 니콜라스에서 이런 일을 당했지요.   결국 20%정도 깍고 주는 것으로....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다시는 니콜라스에서 안했지요..

 

   정릉 선생님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예전에 제가 당한 일들을 생각이 나서 두서없이 썼습니다.    기운내시고.... 계약 파기하고 차라리 동대문에 가서 다시 하시면 더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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