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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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4 일기주인공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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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shwang] 쪽지 캡슐

2001-06-12 ㅣ No.21129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사랑의 루미예요.

 

어제 신부님께서 어렵게 쓰신 글 잘 읽어보았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신부님께서 어떤 어려움중에 계신 것 같네요.

 

비록 힘드시더라도 주님 사랑안에서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래볼께요.

 

지금 신부님이 겪고 계시는 어려움이

 

혹시 주님이 신부님께 주시는

사랑의 매가 아닐까해요.

 

오늘 아침 굿뉴스에 들려 신부님께

 

멀리서나마 화이팅을 드려봅니다.

 신부님, 힘내세요!!!

 

제가 신부님 힘내시라고 시한편 똑 떨어뜨려봅니다.

 

 

당신의 눈속에

 

 

당신의 눈속에 나를 쉬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눈속에 나를 쉬게 해 주십시오.

 

당신의 눈은 지상에서 가장 조용한 곳입니다.

 

 

당신의 검은 눈매안에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눈매는 포근한 밤과 같이 평온합니다.

 

 

지상의 어두운 지평선을 떠나

 

오직 한 발자욱이면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

 

당신의 눈속에

 

나의 인생은 끝납니다.

 

-도이 첸다이-

신부님 비록 힘드시더라도 모든일을 이루어주시는

 

사랑의 성령, 일치의 성령께서 신부님과 함께 해주신답니다.

 

 

SMILE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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