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김광호님!신부님에게 당신!이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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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일수 [paulk] 쪽지 캡슐

2001-07-26 ㅣ No.22949

김광호 님!!아니 광호님!!!!!!!!!!!!!특이한 성씨군요.

굿뉴스에 너무 급하게 가입하셨네요...

 

98년 10월 굿뉴스 가입 이후 처음으로 사제를 보고..아니 신부님보고 "당신"이라 표현하는 분은 님이 처음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거짓 사제라구요? 님은 하느님이십니까?ㅎㅎㅎㅎㅎ아니면 예언자 이십니까?

 

저기요...한 말씀만 드릴께요..5공때 있쟎아요....직선제 개헌을 하자고 미사 강론 때 신부님이 강론을 하셨고 미사후에 서명을 받았는데...미사를 마친 젊은 청년들은 10%도 서명을 안했습니다.

 

그래도..그래도!!! 그 사제를 욕하거나 뭐라 말하는 분은 아무도 없었지요...

왜냐면 개헌을 하자는 것은 어디까지나 신부님 개인 의견일 뿐이지 신자 개개인이 신부님의 뜻을 따를 필요도 이유도 없었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조선일보 구독하지 말라고 성명을 발표하면 ...구독여부는 본인이 판단하는 것입니다.아시겠지만 정의구현사제단은 천주교의 공식적인 의결기구가 아닌 사제들만의 모임입니다.

 

어쨋거나 축하드립니다. 제가 아는 한 굿뉴스 게시판의 수 많은 글 중  신부님에게 "당신"이라 표현한 최초의 굿뉴스 회원입니다....

 

참고로 어느 본당이세요? 신자 맞으시죠? 우리 한번 개인 신상 까놓고 얘기 좀 하죠.

저는 no.22839에 저의 간략한 신상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자유게시판이 토론의 장으로 변하는것을 원치 않지만 위풍당당! 자신만만! 하게 사제들에게 당신이라고 공개적으로 표현한 님의 신상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아멘"이라는 표현의 뜻을 아십니까? 모르면 제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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