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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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예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제가 길을 잃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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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61.106.106.*]

2006-05-23 ㅣ No.4195

 

   † 찬미예수

 

   형제님의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 더욱 성화로서 변모해 주시길 주님께 기원합니다.

   심령기도(방언기도)라는 것도 사탄이 스스로의 꾀에 그 내용을 전혀 모르지만, 그 사람에게서의 가슴속 한이 많으면 욕처럼 나오는 것은 알고, 평상시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면 요들송처럼 나옴을 볼 수는 있답니다. 이점 유념해서 묵상을 더하시면 좋을듯 하군요.

 

문제는 형제님 역시 요들송의 그것처럼 신비한 인간의 정체성을 보다 주님 보시기 좋은 성사생활로 봉헌코자 질문을 주신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주 미사를 머리로만 '사제와 하나되어, 교회와 하나되어,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참례 할 것입니다'하고는 실패를 답습할 수 있지만 미사 때에 보다 겸손하게 참례할 수 있는 은총 주시기에 7성사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것이 미사 성제라 말씀하여 주시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분심이 들 때, 놓치지 않고 '내 마음의 기도를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아! 예수께로 가라!'를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사탄의 후손 유다는 예수님의 공생활중 외적으로는 매우 매너가 좋았고, 예수님께 접근하였던 의도도 예수님의 기적에 편승하여 그의 특유의 계산력을 활용하여 돈을 벌자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스스로 훌륭하게(?) 그것을 수행하면서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챙겨왔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사생활을 지난 공생활도 잘 살펴보자면 마치 신부님들께 적지 않은 신자들이 성토하듯, 일상안의 작은 봉사 생활중에도 수많은 지적등에 괴로워 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은 지금 형제님을 알게, 모르게 신앙을 멀리하게 만들려는 사탄의 정체와도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형제님이 그러한 사탄의 흉계로 인한 분심을 주님의 제대위에 지속적으로 바치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주님께서 더욱 활약하시어 우리의 그것들을 세가지의 은총의 모습으로 청소해 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를 대신하여 청소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미로 성체조배, 묵주의 기도등으로 당신께서 원하시는 좋은 몫으로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형제님이 되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체를 우리가 영하기전, 신부님께서 성체거양을 하시기 전, 또 그전에 인간의 더러운 피와 주님의 성혈을 함께 섞는 물과 기름을 따르는 예식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에도 어둠은 빛에게 백전 백패를 당하는 것이니, 형제님의 지금의 장인 정신이 그것을 승리로 이끌어 주시려는 주님의 은총에 화답함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교회에는 이러한 찰고 기도가 무궁 무진합니다.

 

가장 단순하고 확실하다시는 성호경부터 최고의 주님의 기도, 완전한 기도 미사, 병자를 위한 기도까지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은총의 기도들이 우리를 수호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히려 형제님의 그 경우처럼, 사랑은 때때로의 고통앞에 직면해야 할 때도 오기에 '저는 주님의 은총만을 믿겠습니다'에서부터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습니다'의 고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차근, 차근 봉헌해 나가면 마음이 무디어 묘령성체의 우를 범할 수 있는 나와 이웃까지도 함께 어깨동무로 나아가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돌아오는 미사 때에는 우리가 함께 공인이신 예수님의 입장을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합시다. 우리가 공적교리(믿을교리)를 향해 나아가는 평화의 도구들로써 사적 계시가 또한 이 믿을교리로 나아가는 과정이지만 수많은 오류등의 시행착오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형제님의 사적계시는 겸손하려는 그것과도 매우 깊은 관련이 있겠습니다.

 

문제는 형제님이나 저나 자칫 행동보다 생각과 말에 치우친 결과일 수 있으니 자주 주님 품에서의 묵상을 토대로 기도 생활을 조금씩 더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될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데에 기억력이 선명하듯이, 우리도 때때로의 성화를 향한 경건함의 추구속에서 기억력도, 공부생활도 부활을 외적, 내적으로 닮으려 하기에 회복됨을 바라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도를 통한 또하나의 전혀 새로운 여정으로 당신의 피와 살로써 유다에게도 성체를 허락하신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를 복잡하게 만들려는 사탄의 의도에 속지 않는 어린아이처럼 비워 주시는 은총에 의탁하면서 말씀이지요.

 

지금 우리 가톨릭은 예수님께서 그 부활과 성령강림 또한 주일날에 이루셨기에 구약 때의 토요일이 안식일(가톨릭의 삼위일체 교리를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성경을 교의적으로 이용하면서 이런 말을 잘하며 나약한 가톨릭 교형들을 연일 포섭하여 하고 있습니다. 경계하십시오)이라 강조하는 뭇사람들의 회유, 시비등에도 언제나 의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구약보다 예수님의 부활부터의 신약을 믿는 신자의 도리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에, 그리고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셨기에 우리는 계속하여 형제님의 경우 처럼도 보다 겸손하기 위하여 성체를 영하게 될 것입니다.

 

형제님과 저는 또다른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보다 경건히 모시기 위한 고해성사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고해성사의 전단계인 성찰 및 정개를 위하여 무엇을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단호하게 나의 기도를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을 주님께 의탁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믿어도 예수님을 닮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너와 나의 깊은 그분이신 예수님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노력하는 형제님이 안쓰러우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사후 우리가 파견시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 안케 해주시는 은총의 여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본시 날씨가 추우면, 기도중에 하얀 눈위에 나를 업으신 주님의 발자국이 매우 죄송 스럽게도 한사람 족적으로서 깊이 패여 보일 수 있다 하지요.

 

모쪼록 형제님도 주님안에서 주님과 함께 때때로 사시사철, 즐거운 두 발자국을 남기며 기뻐 뛰 노실 때도 오기 마련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형제님 또한 '성체 강복 은총'으로 기도 생활에 조금씩 더 정진함을 믿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첫 사제이신 예수님의 은총과도 연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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