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린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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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9-03 ㅣ No.90583

 

??우린,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있어도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아주 잊을 만하면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가슴에 와닿아
 늙어보면
■■■■■■■■■■■■■

 ^^멋진  글입니다
 두고 두고  보세요!~♥~


 "혜성회 최 흥룡 인형이 보내준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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