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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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7-11 ㅣ No.225487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백)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 중부 지방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

내 수도원을 세웠다. 그리고 재물의 사유화를 금지하고 공동생

활과 정주의 의무를 명백히 규정한 수도 규칙서를 만들었다. 이

규칙서는 수도 생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토 아빠스는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하였다고 전

해진다.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소돔과 고모라의 지도자와 백성들에게 주님의

눈앞에서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시며,

당신의 제자들을 받아들이는 이가 곧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

 

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

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

 

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

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

 

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

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

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

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43

 

파키라 나무 !

 

하느님

은총

 

공기도

맑게


정화

하는


진실

온유

절제


파키라

나무


자람

터전


근방

어디나


고루

고루


나누어

주며


그늘진

장소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나무라고 합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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