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따버린 수박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9-11-05 ㅣ No.8550

★ 따버린 수박

 


만난지 6개월쯤 된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거 몰라?'

 

그러자 여자가 대꾸했다....

 

'한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건 몰라요...?'

 

 



1,888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