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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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4.10.164.*]

2012-10-19 ㅣ No.10018

나무 뿌리에 닿은 도끼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예전에 여러분에게는 아무 결점이 없었습니다.
    모든 잘못은 다른 사람에게 있었습니다.
    "아무 아무개는 몹시 이기적이고," "굉장히
    거만하고." "무자비하고...." 그러나 여러분이
    착해지면 착해질수록 그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맞이하도록 이
    세상을 준비시키는 데 4천 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세레자 요한은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
    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이 결점의
    뿌리에 도끼질을 합시다.
    아기 예수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시게 하는 것
    은 경건한 책을 읽거나 긴 기도를 하는 것, 학
    문 혹은 지식이 아닙니다.
    이는 바로 사랑입니다.
    
    주님을 우리 마음에 오시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기를 바라는 열망입니다.
    그 결점의 뿌리를 도끼로 찍어 버리는 것이 참
    된 노력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
    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원한다면 그와 맞먹는 대가를
    치르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기 위한 준비로 어떤
    결점을 제거해야 되는지 주님께 여쭙기로 합시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침묵속의 외침" http://cafe.daum.net/jybn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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