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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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2편 2-3절 말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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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toyandme] 쪽지 캡슐

2024-05-27 ㅣ No.231587

"시편 92편 2-3절 말씀처럼 '아침에는 당신의 慈愛를 알리고, 밤에는 당신의 진실을 전하오리다. 십현금에 맞추어 비파 있다 거문고 있다 하여라.' 하루를 마무리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이 되면 천주교 신자들은 하루를 되돌아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과 축복에 감사드리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반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에페소서 5장 20절 말씀처럼 '때를 가리지 않고 어떠한 일에서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시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생명과 건강,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마태오 6장 12절 말씀대로 '저희에게 큰 잘못을 저지른 이를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도 용서해 주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내일도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겸손히 살아가겠습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감사히 마무리하며, 새로운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4편 9절 말씀처럼 '평화로이 누워 자리이다' 평화로운 밤 되시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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