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지요하님의 개인 게시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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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arcdeciel] 쪽지 캡슐

2002-04-23 ㅣ No.32336

자유게시판은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나

해도해도 심한 것 같다.

별 내용이 아닌 글에 상당한 추천을 몰고 다니고

지극히 개인적인...아니 개인적이어야 할 글들을 심심치 않게

아니 다른 형제 자매들보다 자주 올리는 걸 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책"을 냈다고 본인이 직접 올리는 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이젠 family들을 동원해서까지 "책"을 홍보하시나???

그 범상치 않은 추천수는 모두 가족애의 발현이었나?

나도 출판사에 다니지만...좀 보기가 그렇다.

좋은 책은 family들을 동원해서 사라고 하지 않아도

많이 팔리게 되어 있다.

남의 도움이나 의견이 필요하지도 않은 훈계식...또는 회상조의 신변잡기 글을 계속 올리는 걸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책"에 관한 글은 "홍보광장"에 올리시길....

아님 차라리 개인홈페이지나 카페를 하나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거나 홍보하시길...

이곳은 님의 전용 홈페이지가 아님을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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