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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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짐작대로라면...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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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2-05-30 ㅣ No.34317

 전에 제가 올렸던 글 [제 짐작대로라면...]이라는 글을 기억하십니까?

 

순번을 기다리며 빠지고 들어오고 또 빠지고 들어오는 계획적인 가톨릭 음해세력들이다. 라고 올렸던 글입니다.

 

그 글 제목 그대로에서 알수 있듯이 100% 순수한 제 짐작 이었습니다.

 

속된말론 통박이라고도 하지요.

 

누군가 제게 정보를 흘려주거나 했던 글 아닙니다.

 

그 글 올리고 나서 일부에서는 저를 책망했던 것도 사실이었고 특히나 당사자들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입에 거품물고 길길이 날뛰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의 작전이 난데없이 들통나자 뜨끔해서 당황한 나머지 길길이 날뛰었던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의 짐작이 다 맞은것으로 판명이 난셈이 됐습니다.

 

이쯤되면 미아리에다 돗자리하나 깔 자격이 조금은 생긴셈 입니다.

 

왜? 아침부터 은근히 자기를 띄우냐구요?

 

말씀을 드리지요.

 

이번에도 또한번 짐작한가지 적어보고자해서 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도대체 김기조란 사람이 누구냐? 정말 신부맞냐? 아니냐? 혹은 신학교 중퇴자냐? 아니냐? 등등 의견이 분분 합니다.

 

그래서 또한번 저의 신통력(???)을 이용해 볼까 해서 입니다.

 

궁금들 하세요?

 

이거 혹시나 정말 신부님이면 다소 결례를 범하는것은 아닌지? 은근히 걱정도 됩니까?

 

그렇다면 걱정 붙들어 매세요.

 

그럼 슬슬 다시 돗자리 깔고 수저통을 흔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그의 글에 보면(전 수정본 아예 안읽었습니다. 원문만 읽었었습니다.) 선배로서, 선배로서 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선배라...

 

이부분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한자는 일단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공부했느냐?

 

그답은 간단합니다.

 

그자는 그것을 이용해 선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 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우리 곁에서 떨어져 나간 다른 종파들 없습니까?

 

그쪽에서는 아마 신부라고 안하고 목...뭐라고 한다죠?

 

목...뭐드라???

 

끝에 말이 생각이 안나네???...분명 한음절인데...

 

참고로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말 건전하고 양식있는 일부 다른 종파분들 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그분들중 정말 멋지고 존경할만한 분들 많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가끔 이렇게 상식선에서 튀어나오는 자들을 지칭함이니 다른 분들은 오해 없기 바랍니다.

 

둘째, 틀리면 어쩌냐구요?

 

전에 한번 맞혔으니 이번에 틀리면 1:1...즉 50점은 확보할수 있겠군요.

 

그런데 과연 그게 틀릴까????

 

맞다면? 계속 응용해서 다른 궁금증들이 술술 저절로 풀리겠죠?

 

이상 돗자리 걷고 잠시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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