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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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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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재 [yursuy] 쪽지 캡슐

2000-11-07 ㅣ No.2033

 

이런 친구이게 하소서..

 

잘못을 탓하기보다는..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는 친구이게 하소서..

 

 

이런 친구이게 하소서..

 

기쁨을 주고받으며..

마주짖는 미소가 아름다운 친구보다는..

슬픔을 나누며..

떨구는 눈물이 아름다운 친구이게 하소서..

 

 

이런 친구이게 하소서..

 

그리워하며 기억되는 친구보다는..

그리울때..

가까운 곳에 함께 있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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