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따끈따끈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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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jsu0819]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2389

"따끈따끈한 신부님"
뭐냐구요. 저희 신림베드로 성당에 새로오신 보좌신부님의 말씀이세요.

저희 본당에 오셔서 첫 미사를 드리시면서 당신을 그렇게 소개하시더군요.

사제서품을 받으신지 한달...

정말, 말그대로지요.

파르스름 떨리는 주님의 손으로 미사를 집전하시던 그 모습...

넘, 사랑해드리고 싶은 모습이셨습니다.

그분이 저희 본당에 오셔서 많은 신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더없이

커나가시리라는 믿음 가져보며...

미사를 드리며 그분을 위한 기도 잊지 않았답니다.

맑고 깨끗한, 그리고 더없이 정돈된 모습...

그치만, 상기된 그분 모습....

여러분도 잠시 상상해 보시면 잠시나마 맑은 마음 지니실수 있을듯 싶은데...

저희 모든 신자들이 그분을 위해 따뜻한 마음 준비하였으니 오래지않아

이곳 생활에 익숙해 지시리라....

아직 낯설고 어색하고....그렇겠지요.

그맘 넘 잘알기에 저도 조금은 걱정이 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따끈따끈한 그모습이 정말 오래도록 이어갈수 있도록

저희 본당 신자들이 그분을 뵐때마다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길 바라며...

따끈따끈한 저희 보좌 신부님에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여러분도 잠시 그분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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