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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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눈사람 한문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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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dallea] 쪽지 캡슐

2000-05-18 ㅣ No.830

   꼬마눈사람 한문버젼

 

한겨울에 밀집모자 꼬마 눈사람

(엄동설한 대마초립 동자설인간)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안상모 박장대소 비차비정상)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면경전 확인여부 동자 설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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