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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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petit] 쪽지 캡슐

2002-05-19 ㅣ No.1552

기도는 인간이 하느님께 봉헌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하느님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굳이 이렇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저렇게 하셔도 좋고, 저렇게 하고 싶지 않으시면 이렇게 하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하느님과는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여기거나 저렇게 대화를 하면 더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는 모습또한 진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형식도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마찬가지로 절대적으로 부정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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