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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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올라 (내 인생의 등반을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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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출판사 [paolonet] 쪽지 캡슐

2013-01-11 ㅣ No.55


글쓴이 데이비드 E. 로시지 | 옮긴이 이창훈 | 성바오로

성바오로출판사 홈페이지 : Http://www.paolo.net

<책으로 바로가기>

성경을 살펴보면,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과 관계를 맺으시는 곳마다 산이 등장한다. 시나이에서 골고타에 이르기까지 산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과 관계를 맺으시는 곳이라는 점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지닌다. 산은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당신 백성과의 약속 장소이다. 우리의 인생 여정은 많은 산을 오르는 것에 비유되며, 거기에서 우리는 정상에 다다르는 체험을 한다. 마찬가지로, 영성 생활에서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도 많은 ‘산’이 나타난다. 2009년에 선종한 저명한 저술가 로시지 몬시뇰은 이 책에서, 성경에 등장하는 산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체험에 대한 영적 묵상을 통해 우리의 인격적인 삶을 돕는 영적 풍요로움을 이끌어 낸다. 

“인생이란 계속되는 등산과 같다. 우리가 시선을 정상에 두면서 산에 오를 때 저 멀리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며, 우리는 좀 더 쉽게 하느님을 만나는 것처럼 보인다. 더불어 우리의 많은 현세적 관심사들은 한층 더 이차적인 것이 된다. 산을 오를 때마다 우리는 더 깊이 집중하라는, 주님과 더 온전한 관계를 맺으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보답으로 우리는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새로이 음미하게 된다.” (‘머리글’에서)

우리는 영적인 산을 오를 때마다 변화된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다. 산을 오르는 것은 정화하는 것이다. 우리의 여정은 때로 전인미답의 여정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산을 지어 내신 분을 신뢰하도록 해 준다. 우리는 은혜로우신 우리의 아버지께 철저히 의탁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의 여정이 더욱 즐겁고 도전과 기대와 평화로 가득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이 책이 작게나마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산을 좋아하는 분들, 주님과 함께 영적 등반을 원하는 분들,
 일상에서 주님을 발견하고픈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내용구성>

머리글
1장 자유와 바다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티토 3,5)
2장 광야의 침묵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이사 55,3)
3장 자비와 계약의 산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탈출 6,7)
4장 결단의 산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며..."(신명 26,17)
5장 그분의 생활 방식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루카 11,28)
6장 복종과 광휘의 산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루카 9,35)
7장 드러난 사랑의 신비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루카 22.19)
8장 골고타를 거쳐 영광으로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더없이 존귀해지리라." (루카 1,39)
9장 오르는 사능성이마다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루1,39)
10장 주님의 산 " 그 천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나를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는...." (묵시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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