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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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마더 데레사 시성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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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16-09-02 ㅣ No.211317

9월 4일 마더 데레사 시성식 열려


9월 4일 마더 데레사 시성식 열려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 수녀(Teresa of Calcutta, “Mother Teresa”)가 2016년 9월 4일 시성된다. 시성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되며, 시성식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중계 안내 참조)

1997년 9월 5일, 87세로 선종한 마더 데레사 수녀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선종 후 6년이 된 2003년 10월 19일 복자품에 올랐다. 이후 바로 시성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고 있는 가톨릭교회는 9월 5일 마더 데레사 기념일(선종일)에 맞춰 2일부터 4일까지 ‘자비 활동가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희년’을 주요 일정으로 지낸다.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여 ‘빈자의 성녀’로 알려진 데레사 수녀는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과 함께했다.  

데레사 수녀가 세운 사랑의 선교회는 남자 수도회 ‘사랑의 선교 수사회’(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 2길 20, 02-742-1797)가 1977년에, 여자 수도회인 ‘사랑의 선교 수녀회’(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평화길 8, 031-402-0892)는 1981년 각각 한국에 진출하였다.

한국에선 9월 23일(금) 오후 3시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시성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미사 전에 간단하게 성녀의 일대기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며, 각 지방 분원에서도 감사 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는 수녀 약 20여 명과 수사 15명이 가난한 이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16년 9월 4일 성녀 마더 데레사 시성식 위성 중계 안내  

CTV에서는 마더 데레사 시성식 미사 중계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2016년 9월 4일(주일) 08:15-10:30 성녀 마더 데레사 시성 미사, 시성식 
* UTC/GMT   
* 아시아 지역 위성 : Asiasat 5 100.5° E.  
- 인공위성 채널에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오디오 해설 제공. 다른 언어는 바티칸 라디오에서 수신 가능.  
- 오디오 해설을 위한 ISDN은 바티칸 라디오 국제관계실 relint@vatiradio.va(전화: 39 06 698 83945)로 요청하면 선착순 제공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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