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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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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2-21 ㅣ No.224542

 

 

연중 제7주간 월요일

2022년 2월 21일 (녹)

 

☆ 성 베드로 다미아니 주교 학자

 

♤ 말씀의 초대

하늘에서 오는 지혜는 현세적 지혜와 구분된다. 그 지혜는 순수하고,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자비와 좋은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벙어리 영이 들린 아이를 치유해 주시고, 오직 기도만이

그 영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와
14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15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

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

자, 17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18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

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

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

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20 그래서 사

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

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21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

릴 적부터입니다.
22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

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

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24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

시오.” 하고 외쳤다. 25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

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

어가지 마라.”
26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27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28 그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03

 

열두점박이꽃하늘소 !

 

하느님

은총

 

열두

점박이

꽃하늘소

 

무성한

숲에서

 

여러

피조물 

 

가족

찾아

 

별빛

같은

 

기쁜

소식

 

진리

정의

평화

 

열매

맺도록

 

터전

쟁기질

 

갈아

다듬어

 

풍성한

옥토로 가꾸어 가는가 싶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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