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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은 이렇게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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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옥 [okc0105] 쪽지 캡슐

2022-05-29 ㅣ No.225207

저는 이런신부님을 만났습니다

2022년 5월29일 10시10분경 양동성당 지금은 선거기간이라 지인의 부탁으로 선거원이 되였고 후보님도 처음이라 선거에 대해서 잘몰라서 저희 선거원들이 길도 좁고 성당마당에 차를 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차를 대고 내렸는데 멀리서 너 너 너 하시며 저를 부르시는거예요 저는 현재 63세 입니다  그래서 신부님에게 다가갔더니 너네는 어디서 왔느냐 그래서 후보홍보좀 하러 왔다고 하니 같이간 3명에게도 너 너 너 이리와서 주민번호 전화번호 적으라고 몇번이고 몰라서 왔다고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큰잘못을 저지른 대역죄인을 다루듯이 하는 신부님을 보고 성당을 다니는 저로서는 도저히 신부님으로서 저렇게  하실수 있을까 몇번이고 몰라서 그랬다고 사정하면서 잘못했다고  했는데 계속 죄인 취급하시고 우리가 성당을 다니면서 신부님에게 듣는 말씀은 용서해라 사랑해라 강론하시면서 정말로 몰랐고 잘못했다고 사정을 하면 신부님으로서 다음부터 성당은 들어오는게 아니라고 하면될것을 나는 신자고 다니지 않는사람에게는 우리 카톨릭이 신부님들은 위아래도 없고 함부로 해도 되는것 같아서 정말로 안타까웠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2명 있었는데 내가 성당다닌다는 자체가 오늘은 부끄러워서 눈물이 나서 예수님 성모님 내상처는 내버려두시고 상처받은 청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라 기도하네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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