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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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제 삶을 나누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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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 [211.204.48.*]

2005-10-28 ㅣ No.3775

형제님의 글을 읽고 많은 부분 공감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교회에  젊은 이가 줄어드는 현실은 심히 우려되는 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는 이에 대하여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기에 설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줄 압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그리고............ 천주교든........ 개신교든.......... 잘모르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점입니다.

 

이거나 저거나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씀으로 들리거든요.

 

정말 아무거나 상관이 없을까요?

 

"종교개혁 이후 지금까지 25,000 개가 넘는 프로테스탄트 종파가 생겨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도 매주 5개의 새로운 종파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종파마다 성령과 성서가 의도하는 바를 전적으로 따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영원토록 당신 사랑 노래하리라 中에서,  바오로 딸 출간) 

 

 

라는 글귀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베드로라는 바위 위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악의 세력이 감히 누르지 못하는 천주교회,

 

  '오직 성서만으로'라는 말은 성서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음에도

 

"오직 성서만으로"라고 주장하는 개신교의 그 신약성서를 만들어 낸 천주교회,

 

그 2000년 역사의 저력을 제대로 평가하시고, .

 

그럴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만.

 

그 때에도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버려버리세요

 

생각컨데 형제님이에게 주어진 고뇌의 시간은 어려운 이 시대에 주님의 부르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젊은 이들이 왕성한 그들만의 생명력을 교회에 불어 넣어 주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이

 

형제님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나, 이냐시오 성인처럼 주님을 위한 그 무엇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위에 인용했습니다만 "영원토록 당신 사랑 노래하리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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