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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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54.73.*]

2005-10-30 ㅣ No.3776

전.........우리교회를 사랑합니다.

 

 왜냐고 묻는다면........모르겠습니다

 

 29년간........전 우리교회에서...미운정.......고운정...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교회엔........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많은 스승이 있으리라..... 느껴집니다.

 

 하지만.......우리교회는 솔찍히....어찌보면...........금은보화가 가득한 창고같아만 보입니다..

 

 전 그 금은보화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전 평신도로써........ 제 일의 중요성을 더 느낍니다...

 

 죄송하지만^^ (전 신부님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세상으로 나가자......나가서.......광야에서 살자.......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살다가...나이많은 여고생(수녀)

 

 왕자병 공무원(신부님)이 되느니......그리 사는것이..... 내 자리 같다...

 

 하루 하루.......두렵고.....걱정스럽고..... 무서워도......이자리에 있지 않으면........어찌 그분을 알게 되리....

 

 오히려........그런 성직의 자리가.....그분을 아는데 방해가 될것 같아.....

 

 합니다...

 

 (오해마시길........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냥...이해하여 주실수 있지 않으신가요...... 아마........제 부르심이....... 평신도이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신부님들도..수녀님들도..자신의 부르심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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