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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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개신교재단의 직장에 다니는데 제가 천주교인 맞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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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ㅣ No.3796

보내주신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반성도 하였지만 10년이상 이 직업을 갖기위해 노력해온터라 믿음강한 교우님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그만 둘 엄두는 못냅니다(제 믿음의 한계라 탓하셔도 할말이....)

수녀님이 운영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개신교신자는 신앙생활 전혀 간섭안받는다고 좋아하던데 그 곳이 부럽습니다.

한편으로는 타종교를 비방하지 않고 바라봐줄 수 있는 포용력을 지닌 가톨릭 신앙인인 것이 좋습니다.

관심으로 걱정으로 제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면서 신앙생활을 더욱 돈독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직장에서는 정년을 맞을 때까지 머물겠습니다. 직장 최고경영자가 바뀌면 재단은 안바뀌어도

약간의 마인드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기도하렵니다.

참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있었습니까? 제도적으로 전 보호받을 수도 있네요. 마음의 지원뿐아니라....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네요.

힘이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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