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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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의 실수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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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2-09-11 ㅣ No.38486

 난 ’박용진’이라는 자의 나이를 모릅니다.

 

저보다 연배인지 아닌지 전혀 모릅니다.

 

그래도 대충 성인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왔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가 올린 글들을 읽고 아차차~!!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초등학생에게 신앙과 철학에 대해 생각하고 논해 왔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오늘 그가 올린 글을 읽고 퍼뜩 느꼈습니다.

 

그가 오늘 올린 글을 훑어보니... 뭐요?

 

우리 천주교인들이 그간 교회에서 가르쳐온 관념에 사로잡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요?

 

그래서 예수님이 빨리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고 있다고요?

 

??&&&%%%$#??!!!*&&^aaa@@???

 

그렇다면 자신은 어디서 배운 관념으로 진리를 꿰뚫었단 말입니까???

 

그거참! 신통하네?

 

그 안식교라는데 다닐만 하군요. 그래!

 

진리를 꿰뚫어볼수 있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빨리 올수 있게끔 만들 교회니 그 얼마나 위대한 교회란 말입니까?

 

요즘 도덕적 타락이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도덕적 타락이 생판 없다가 이제서부터 시작된건가?)

 

남묘호랑개교 같은 소리하고 있구려.

 

당신 혹시 남묘호랑개교 추종자 아니요?

 

안식교는 그럴싸한 위장이고...(교리가 비스무레해!)

 

하이고! 그동안 초등학생하고 논쟁을 하려했던 내가 부끄러워집니다. 그려!

 

박용진군! 어느 초등학교 몇학년 몇반인지는 모르겠지만 쓸데없는데 시간 보내지 말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숙제 꼬박꼬박 해가는 부지런하고 착한 어린이 되게.

 

내 필요하다면 학생에게 장학금조로 몇천원 정도는 보내줄수 있는데...쯔쯔쯧! 내가 한심했다. 그동안 내가...

 

더 이상 학생의 글은 절대로 안 열어보겠네!

 

공부나 열심히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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