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환자를 버린 간호사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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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권 [cho-law] 쪽지 캡슐

2002-09-14 ㅣ No.38693

월 48만원 받는 병원미화원이 데모를 하였다면, 우리는 그분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었구나" 라고 이해할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우리는 이 게시판을 통하여 여러차례 병원파업의 위법함과 부도덕함을 욕 먹어가면서까지

충고하였습니다.

 

근로자들은 아무리 충고하여도 깨닫지 못하고,하느님 대신 민주노총의 지시에 따라 근로자 한쪽만의 이익을 위해, 110일간을 신부님과 수녀님을 근거없이 비방하며

 

천주교의 사랑실천을 빙자하여 종교지도자에게까지 온갖 욕설을 퍼 부었습니다.

개과천선할 사람은 불법파업기간중 이미 빠져 나왔을 것이며,

 

끝까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한 "파면"시키거나, 최소한 "파업기간의 3배이상기간"동안 "휴직"처분의 징계를시켜야,차후 올바른 병원직원으로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기간안에 평소 월급 적어 불만이 많았던 사람은, 대우가 더 좋은  다른 병원에 취업할 것이니 더 좋겠지요.

 

다만 병원에 피해를 준 만큼 손해배상을 지급하여야, 다른 병원에가서도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져서, 다시는 환자를 가지고 농락하는 불법파업을 함부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목포가돌릭병원"처럼 병원의 문을 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가 근로자들이 "누울자리 조차  못 가리고 불법파업"한 결과, "목포가톨릭병원이 폐업한 교훈"을 가슴깊이 새겨두어야 할 것 입니다.

 

저는 병원파업끝에 폐업한 병원을 가끔 보아왔고, 그로 인하여 수 많은 실업자발생을 경험하였기에 걱정되어, 근로자에게 지혜롭게 노조운동을 하라고, 없는시간 쪼개어 충고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많은 보수를 받는 귀족노동자 한쪽만의 이익을 위해, 환자와 지역사회가 생명에 위협받는 병원파업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또한 노동자들이 개인이익달성을 위해 신성한 종교까지 흑색선전으로 비방하며 추악한 노조파업이 더 이상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희망이 있다면,개과천선과정을 거친 보건의료노조원 여러분의 양심을 믿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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