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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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가 나설 데가 따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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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2-10-25 ㅣ No.41497

 아무리 봐도 이번 노동자들이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는 가톨릭 교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왜 니꼴라오 대주교님을 찾고, 명동 성당을 찾지? 무조건 가톨릭 계열이라고 해서 주교님 찾으면 다 해결되나?

 

 마치 대우 그룹 노조원들이 김우중의 아버지 댁이나 할아버지 댁 앞에서 시위하는 것 같다.(실제로 이런 일은 없었지만, 말을 만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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