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왜 정치와 종교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선 터부시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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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guswn] 쪽지 캡슐

2002-11-14 ㅣ No.43480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누구라도 정치에 관심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정치적인 성향을 올렸다고 해서 그것은 그사람의 정치적인 성향이고

내가 참조할 부분만 가려보면 되는 것입니다. 공식적인 정당의 입장도 아닌데.

저도 가톨릭 신자이지만, 이 게시판이 순수한 신앙이야기만 올라오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도원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생활 속에서 신앙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앙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게시판도 삶의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자유게시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대선때마다 피상적으로

후보에 대해 접근한다면(특정 정당 고집이나, 지역감정, 등등)

우리나라의 정치적 발전은 늘 그자리를 머물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이야기를 더 해야 하고,

더 서로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며,

뚜렷한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이 서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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