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성모병원이 원칙을 지켜야 정의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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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권 [cho-law] 쪽지 캡슐

2002-11-19 ㅣ No.43841

저는 옛날 군사독재정권에서 핍박받던 노동자와 노조운동가를 존경하였던 사람입니다. 병원과 간호사들 양쪽의 주장과 근거등은 180일이 넘는 동안

 

 

 

 이곳 자유게시판,천주교주교회의 게시판,그리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자유게시판과 사제단게시판등을 통해서 지겹게 또 보고  또들었습니다.(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사용자와

 

노동자의 입장에서,인내심을 갖고 대한민국기본질서유지를 걱정하였습니다)  

 

 

 

특히 "가짜 이름" 또는 천주교거짓본명으로 책임질 수 없는 노조지도자들이,

 

수십일이 지나도 근거를 제시하지않고,

 

계속  " 아니면 말고"  식으로 허황된 변명(거짓 대법원판례 게재)까지

 

 

 

천주교를 그들의 "호구"로 알고, 용감하게 허위내용을 게시 하였어도

 

혹시나  그들에게 억울한 점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참고하려고 계속 경청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누가 옳고 틀린것을 판단할때가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러한 판단하는 일은 헌법과 노동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검찰"과  "법원"에  맡겨야 할 때가 왔습니다.

 

 

 

더 이상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종교(성직자 포함)에 대하여 인신공격과 헐 뜯기만 계속하는 민주노조에게, 대화나 관심을 가질 필요없고, 우리 각자의 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스스로 인간이 될것을 포기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면수심"의

 

사람에게는,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천주교신자의 한사람으로서, 더 이상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옛날처럼 법률을 지키며 투쟁하므로서, 국민으로부터 지지와 사랑받던 노동운동가는 언제쯤 부활 될것인지?

 

 

 

만일 그 노동운동가가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국민으로부터 너무 많이 인정받게되면,

 

그 국민의 신뢰를 배반하고, 또 다시 병원에서 환자의 생명을 가지고 흥정하여,

 

 

 

불법을 저지르고 책임도 지지않으며, 뻔뻔스럽게 침 뱉었던 그 병원에  또다시 근무하게되지 않을까?

 

정말로 큰 걱정입니다.

 

 

 

그러므로 성모병원에서는 아무리 어려울때를 당하더라도,

 

 그럴수록 올바른 길과 원칙을 고수하여 처리하여야,

 

 

 

 인간말종의 간호사후배들에게 교훈을 남겨, 불쌍한 사람들을 치료하여주기위해

 

존립하는 직장과 성실한 간호사들이 살아남게 된다는 귀중한 경험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후보루인 한국천주교회가 불법 민주노조를 상대로

어떻게 하느님의 뜻을 살려 나갈지 여부를 !

 

오직 하나뿐인 한국 천주교와 명동성당을  계속 지켜보고있습니다.

 

만일 한국천주교가 불법병원노조단체에게 무릅을 꿇게되거나

적당하게 타협하게되면

 

대한민국에서 또 다시 아이.엠.에프.가  

꽃뱀처럼 크게 또아리를 치고 숨어서, 국가와 국민을 삼키려고 기다릴것입니다.

 

전태일 열사는 병원노조가 환자들을 볼모삼아 이렇게까지 "노동3권을 남용"하라고 분신을 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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