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본당은 미국 남가주 로스안젤레스 동쪽 로우렌 하이츠라는 곳에 위치한 성 마리아 한인천주교회입니다. 저희 본당의 주임 신부님은 1927년 아일랜드에서 출생하셔서 1952년

사제 되시고 그 이듬해 1953년 한국으로 오셔서 25년간 한국사람을 위하여 사목하시다가

1978년 미국으로 오셔서 역시 한구사람을 위하여 현재까지 현역으로 봉사 하시고 계신 분입니다.이곳에서는 신부님을 한국 이름으로 명 방지거 신부님으로 부르지만 본명은

Frank Mannion(Francisco) 이십니다. 교포 신자 사회에서는 살아 계신 성인 신부님이라고

통합니다. 신자들 뿐 아니라 비신자 교포들도 이분의 훌륭한 점을 널리 알고 있지요.

바로 이분이 금년 12월 22일로 사제서품 50주년(금경축)을 마지 합니다. 저희 본당 신자들은

이렇게 훌륭한 신부님의 축일 선물로 작으나마 기념이 될만한 사진첩을 만들어 드리기로

뜻을 모으고 자료를 구하는 중입니다. 특히 한국으로 부터 자료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이 지면을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명 신부님은 과거에 강릉 과 서울 돈암동

성당드에서 사목 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명신부님을 잘 아시거나, 혹시 신부님과 관련된

자료(사진/잡지/신문/필름)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협조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선은

이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시고(bsilio@catholic.or.kr) 가능 하시면 아래 주소로 우송 또는

연락을 주십시오.

ST. Mary Elizabeth Korean Community(성 마리아 한인 천주교회)

2035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U.S.A

Tel :626-839-6406

Attn.: 금경축 기념 출판 준비위원회(유 선종/바실리오)

평생을 한국사람을 위하여 봉사하신 우리 신부님의 훌륭한 모습을 남기고, 그리고 그분에게도 추억이 될만한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바실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