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이를 위해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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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옥 [songdo] 쪽지 캡슐

2001-08-21 ㅣ No.4427

매일 메일(mail) 서비스에서 

[오늘의 † 복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첫째였다가 꼴찌가 되고

꼴찌였다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마태오19,23--30)

[모든 이를 위해 자리가 있다]

                                    (로마의히뽈리또,3세기)

첫 시간부터 일한 사람은

정당한 보수를 받습니다.

늦게 온 사람은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오정 때쯤 도착한 사람이라 하여

적게 받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후가 되어 늦게 온 사람도

주저하지 않고 다가옵니다.

해질 무렵에 온 사람은

늦게 왔다하여 겁내지 않습니다.

주인이 관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지막에 온 사람까지도

맨 먼저 온 사람처럼 즐겨 맞아들이시고

모두에게 휴식을 주십니다.

마지막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제일 먼저 온 사람에게는 상을 주십니다.

먼저 온 사람에게는 줄 것을 주시고

마지막에 온 사람에게는 거저 주십니다.

일한 사람들을 존중하시고

일하려는 뜻을 지닌 사람도 칭찬하십니다.

여러분은 모두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십시요.

맨 처음에 온 사람도 그 다음 사람도

보수를 받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다 함께 기뻐하며

주님의 모든 선하심을 즐기십시요.

추신) 오늘 메일이 한개 이상 오면 메일을 보내 주십시요.

"종소리가 멀리 울리는 것은

그 속이 비었기 때문인것 처럼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은

그 형체가 없기 때문인 것 처럼..."

(어느 수녀님의 말씀을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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