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할머니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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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3-08-15 ㅣ No.11314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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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지하철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뒤집어 졌지요....
이..히히히히히............

ㅎㅎㅎ너무 웃기지요,,^^
그냥 편안하게 웃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님들도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어 내려가다,,
피식~하고  웃음으로 시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면서,,,
아띠  히힛^^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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