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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게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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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동 [lifarm] 쪽지 캡슐

2000-12-30 ㅣ No.309

저는 지금 사는 곳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에 귀농한지 1년된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지식을 나누어 받기를 원하는 농민들이 꽤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할 컴퓨터가 없거나 있다고 하여도 농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농산물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신이 불가능한 것이 대부분이고, 아직은 고가인 컴퓨터를 장만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뿐만아니라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시설이 가까이에 없고, 비용을 들이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관련 지식을 지역의 농민들에게 부담없이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도 형편상 컴퓨터를 농민들에게 구해 줄 형편이 되지는 못합니다.

혹시 통신이 가능한 구형 컴퓨터(펜티엄급이면 좋겠습니다.)를 쓰지 않고 있는 것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컴퓨터가 없는 어려운 농민에게 나누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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