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11.20.월."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루카 18,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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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1-20 ㅣ No.229772

 

11.20.월."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루카 18, 41) 
 
끝없는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간절히 청합니다. 
 
귀로만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듣고
귀로 보아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삶의 수단으로
믿음의 옷을 입고
살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곧
우리
삶의 의미이며
우리 삶의
목적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믿음의 삶이
빛나는
구원의
삶입니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을
꿰뚫고
흐르는 것이
하느님의
자비이며
그 자비를
간절히 청하는
우리의 뜨거운
신앙입니다. 
 
뜨겁지 않고서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이에게는
의사가
되어 주시고
길 잃은 이에게는
바른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자비가
다함이 없듯이
하느님을 향하는
우리의
믿음도 다함이
없습니다. 
 
서로를
믿음으로
대하지 않고서는
서로를 기쁘게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존재에
대한 참모습을
보게 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의
빛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치유의 빛이며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하는
생명의 빛입니다. 
 
주님, 믿음으로
제가 다시
새롭게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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