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64393 구본중형제님^^

스크랩 인쇄

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4-03-31 ㅣ No.64395

 

 일단 중앙일보에서 퍼온 글이라니 그(중앙일보의) 의도도 잘 알겠고요.(특히 조선일보는 일전에 노사모가 추미애 의원에게 한 욕지거리는 잘도 보도 하더니 이번 송만기 발언에 대해선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 잘 알지요?...참! 편집에 관한한 조선일보가 King of the King입니다.)

 

편집이라함은 어떤 방송에서건 꼭 있다는 말은 맞습니다.

 

세상에 편집하지 않은 방송과 영화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형제님이 일전에 소개해준 멜깁슨의 그리스도 수난을 다룬 영화엔 편집이 없다고 보십니까?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편집은 그 보편적인 편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MBC에서 인정한 편집이란 형제님이 퍼온 글 뒷부분을 색칠했으면 더 잘 알텐데 엉뚱한 부분에 색칠을 해놓았군요.

 

또한 다급한 세력의 구차한 변명입니다.

 

그는 분명히 고졸 여성을 비하하며 권여사를 깍아내리려 했고 당시 모인 청중(탄핵 지지자)들의 지지를 분명히 받았습니다.

 

불교에 이런 말이 있던가요?

 

[달을 가리켰는데 어찌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느냐?]

 

진실을 호도하기에 딱 좋은 수법이 바로 본질외의 시비거리를 찾아서 논란을 삼는 방법입니다.

 

그마만큼 관심을 엉뚱한대로 돌리기 좋아서이지요.

 

일전에 형제님이 정치적인 견해를 마지막이라며 써 놓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며 전 형제님의 글 마지막 부분에 대해 크게 동감 했었습니다.

 

다시는 정치적인 얘기를 않겠다고 한 부분 말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적인 견해가 차라리 다시는 얘기 않는 것이 낫다고 저 역시 보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인 견해는 형제님 결심대로 어디가서 절대 펴지 마십시요.



35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