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님도 할 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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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 [prana] 쪽지 캡슐

2010-09-30 ㅣ No.163620

 

속은 것에 대한 회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님의 말마따나 후회, 앞으로는 좀 더 주의 깊게 사람을 살펴야겠다고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박한 성경 지식과 교회 언어로 저, 속임을 당한 피해자일 수도 있는 저를 공격하는 님은 마귀일까요? 아닐까요?


님은 님 입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아 보인다, 그대를 보면 무덤가의 마귀 들린 사람이 떠오른다, 라고 말했던 그 ‘그대’와 환상의 커플이 되어 활약했지 않나요?


<참조>

한물간 유행어를 이제야 신조어를 발견하신듯 사용하시는 자매님의 "쿨한" 언동을 보고 듣는라면 간혹 마르코 5장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이 떠 오릅니다.

-> 조정제님의 글 <성경지식vs 교리지식... 어느것이 더 하찮은 지식인가?>에서 발췌


남을 나무랄 처지가 아닙니다.

참...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군요.

그러나... 풀고 싶은 그 심정은 이해합니다.

자존심에 기스가 왕창 났으니 오죽 속이 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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