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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형무소에서 여성에게 잔혹한 성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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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연 [puppy32] 쪽지 캡슐

2005-09-11 ㅣ No.87842

中형무소, 여성에게 잔혹한 성고문
[대기원 2005-07-02] | 2005·08·03 11:39 | HIT : 2,297 |
▲ 파룬궁 수련생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중국 강제수용소에서 받은 성고문을 표현한 그림 (파룬궁정보센터)
최근, 중국 관료들이 잇따라 해외로 망명하며 제공한 정보로 인해, 중국 정부의 게슈타포 조직 ’610사무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학대하는 실상이 더욱 공론화 되고 있다.

여성에 대한 권익 및 사회적 지위보장은 국가 문명도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중국 전 국가주석 장쩌민은 1989년 당시 국영 TV에 출연해, 1989년의 천안문 민주화운동에 참가한 여대생이 노동교양 중에 성폭행을 받았던 것에 대해, “폭도니까 당연한 처벌”이라고 기자에게 대답했다.

‘파룬궁 인권보고서’에 의하면, 전국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는 수십만 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이 받은 잔혹한 성적 고문의 내용은 ▲알몸 감금(장기적인 사례 포함) ▲생리대 사용 금지 ▲가슴 또는 음부를 구타 ▲경찰에 의한 강간 또는 집단 강간 ▲외음부에 장시간 전기쇼크 ▲딱딱한 물건을 성기에 삽입해 난폭하게 마찰 ▲알몸채 남자 감방으로 넣는 등이다.

모 형무소에서 탈출한 여성 파룬궁수련생은 “노동교양소의 잔혹함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증언했다.

‘전세계 파룬궁수련생 구명위원회(globalrescue.net)’의 자료에 의하면, 임신 중의 파룬궁수련생은 대부분이 임신 중절을 강요받았다고 한다. 이하는 그 실제 사례이다.

란저우(蘭州) 대학 역사전공 박사 왕훙메이(王紅梅)는, 2001년 6월 7일 임신 중에 체포되어 란저우시 타오수핑도(桃樹坪)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경찰에게 강제 임신중절을 당했다.

랴오닝성 번시(本溪)지역의 탄야자오(譚亞嬌)는 임신중에 둥밍(東明)파출소에 감금되었으며 부당한 체포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을 했다. 경찰은 그녀의 손발을 쇠고리로 고정시킨채 강제로 유동식을 먹이기 위해 더러운 관을 억지로 식도에 쑤셔넣은 채 일주일 이상을 그대로 방치했다. 그 사이에 경찰 장진쥐안(張晉娟)은 심한 폭력을 가하도록 명령했다. 어느 날 고문 중에 자궁으로부터 대량의 출혈이 쏟아져 나오며 그녀는 유산했다.

작년 9월, 허난성 화이양(淮陽)현 루타이(魯台)향의 여성 파룬궁수련생 왕구이진(王貴金)이 임신 9개월 당시, ‘610사무실’과 ‘화이양현 계획 생육 위원회’(전화번호: 86-394-2687775)에게 강제 유산을 당했다. 대기원 기자 저우신(周新)의 추적 취재에 따르면  ‘화이양현 계획 생육 위원회’의 담당자는 “이것은 국가 정책”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잔혹한 성고문을 받은 것은 파룬궁수련생 뿐만이 아니다. 상하이의 마오헝펑(毛恒鳳)은, 중국 정부의 ‘1인1자녀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에 형무소에 투옥되었으며 경찰은 그녀를 침대에 고정해 손발을 벨트로 묶어 ‘대(大)’자 모양으로 눕힌 후 각 방향에 힘껏 당기는 고문을 3일 간이나 실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금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는, 각각 독일과 프랑스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 슝웨이(熊偉)과 천잉(陳穎)이 스트라스부르크 유럽의회의 미디어센터에서 중국 노동교양소의 여성박해를 폭로했다.

국제적인 구원활동으로 독일에 구출된 슝웨이는 중국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을 때의 체험을 말했다. 그녀는 생리중에도 화장실과 생리대 사용이 금지되어 항의하자 곧 수갑이 채워졌으며 “네 손가락을 한 개 한 개씩 부러뜨리고 머리에 끓는 물을 붓겠다”는 경찰의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어느 19세 여대생은 경찰의 지시를 받은 8명의 수감자로부터 폭력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알몸이 된채 양말과 팬티가 입에 쑤셔넣어졌으며 수감자들은 딱딱한 구두를 신은채 그녀의 하복부를 마구 발길질 했다. 약 20일 후 그 여대생을 다시 대면했을 때 그녀는 정신이상이 되었다고 슝웨이는 증언했다.

천잉은, 노동교양소 경찰들이 그녀에게 옷을 벗은채 장시간 주저앉도록 명령했으며 찬물까지 퍼부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의 명령을 받은 5, 6명의 마약중독자와 매춘부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이러한 대우에 항의하면 창틀에 수갑을 채워진채 강제로 이름 모를 약물을 주사받았다고 한다. 약물이 주입되는 순간 심장과 혈관이 찢어지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이 시달렸으며 좌반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기억력도 일부 상실했다고 당시의 잔혹했던 체험을 말했다.

2005년 8월 3일
데일리 차이나 - http://dailychi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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