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치지 않는 사랑 (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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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박눈 고운 새해 두번째 맞이하는 금요일 밤입니다. 이밤~ 화사하게 피어난 눈꽃의 가느다란 흔들림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껴봅니다. 그 아름다운 새하얀 눈꽃의 눈빛에서 어느 소녀의 해맑은 미소의 화답인 양 순백의 깨끗함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3/1이 지난 새해 1월의 의미도 따스한 사랑의 마음과 향기로움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치지 않는 사랑 ~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 항상 노래를 들려줄 순 없겠지만 그대가 외로울 때 갑자기 나타나 안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할 때 항상 그대 곁에 달려 갈 순 없겠지만 그대가 힘들 때엔 만사를 제치고 달려 갈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짜증을 부릴 때 항상 다 받아줄 만큼 완벽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방황할 때 살며시 다가가 함께 있음을 선물할 수는 있습니다 . 그대가 원하는 만큼 많은 사랑을 줄 순 없겠지만 그대를 위한 나의 사랑은 지치는 일은 없습니다 내가 그대의 마음에 흡족할 순 없겠지만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불평도 없습니다 . * 글 : 묵연스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