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건강상식ㅣ생활상식ㅣ시사용어 통합게시판입니다.

과도한 가치폄하(hyperbolic discounting)

스크랩 인쇄

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1-11-14 ㅣ No.5703

                                                                          과도한 가치폄하(hyperbolic discounting)




정신적 피로를 느끼면 우리의 몸은 휴식 모드로 전환하려 하는데 이 모든 전환에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방법이 바로 모든 사람과 일과 사물로부터 달아나는 것이다. , 대부분의 사람은 생각하는 것을 그 자체만으로도 피곤한 일로 여기고, 이를 피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쪽을 선택한다.

현재의 즐거움에 집중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을 과도하게 평가절하하는 심리 현상을 가리켜 과도한 가치폄하(hyperbolic discounting)’라고 부른다. 행동 경제학자가 발견한 현상으로 쌍곡형 할인이라고도 불린다.

과도한 가치폄하(hyperbolic discounting)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꽤 명확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일을 추구하는데 여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높은 통제력이 필요하며, ‘자기통제(self-control)’에는 체력과 정신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미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거나 누군가에 의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상황에 장시간을 투자해야 비로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할애할 것인지의 결정에서는 당장 자신에게 가장 수월한 일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체력이나 정신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30 1

추천 반대(0) 신고

과도한 가치폄하(hyperbolic discounting),시사용어,시사상식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