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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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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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nataria] 쪽지 캡슐

2001-08-30 ㅣ No.23927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에게는 쌍둥이 언니들이 있습니다.

두명의 언니들 모두 아주 좋은 곳으로 시집을 보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형부를 갖게 되었어요.

현재 인천의 노틀담 수녀회에서 열심히 수도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다른 사람들이 수녀원에 간다..혹은 신부님이 된다고 하면 무지 부럽고 존경스러웠었는데....

막상 언니들이 그렇게 되니 마음속에서 무언인가가 붙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셋째딸로써 마냥 어리광만 부리던 제가 언니들의 몫까지 해야 한다는게 무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제가 신앙심이 무지 약한가봐요...

이젠 언니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또 저를 위해서두요...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릴께요...

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우리 언니들!!!

항상 주님의 사랑안에서 생활하고.. 그 사랑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줄수 있도록...

’아 얼마나 좋으신 하느님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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