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24275]나탈리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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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24283

 

 †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루미 자매님!

 

 안녕하세요?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자매님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종교적 논리에 앞서야 하는 것이 있고,

 

 국가적 이기에 또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수단으로 삼아 저울질 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미국의 사태를 논쟁의 시각이 아닌

 

 휴머니즘의 정신으로 보는 자매님과

 

 나는 뜻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네가 옳다 내가 옳다도

 

 실은 다 부질없는 말들인데...

 

 정작 필요한건 소리없는 기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죠?  자매님...!

 

 루미 자매님  

 

 글 감동적으로 잘 읽어 보았어요.

 

 함께 기도하여 지금 힘들실 예수님께 위로와

 

 보복으로 인한 더 큰 희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들을    모아야겠지요.

 

 자매님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을 통해 만나요.

 

 참, 메일 보내주셨는데 제가 답장치 못했지요.

 

 염치불구. 요~ 회신으로 대신하면 안될까요...

 

 오는 편지들이 넘 많아 일일이 답장키가 좀 어려워...

 

 다음에 한가해지면 편지 드릴께요.

 

 그럼....   

 

 - 2001년 9월 13일 -

 

 ... 최미정 나탈리아가.

 

 P.S:" 가을 하늘이 넘 맑고 푸르러요.

 

 늘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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