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김경원 형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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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익 [csi] 쪽지 캡슐

2002-02-07 ㅣ No.29582

형제님의 글 며칠전 접하고 몹씨 놀라웠고 안타까웠습니다.

형제님의 아버님과는 오랜 세월 주님의 도구로써 충실히 살고자

함께 노력했고 항상 믿음안에 한형제임을 기쁨으로 알고 저가 타

성당으로 교적을 옮긴후에도 안부를 확인하는 사이 이지요.

이번에 총회장으로 선임되신것 저 또한 축하하였고 당연한 결과

라고 보며 기쁘했답니다.

 

이 번 이러한 사건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고 답답한 일입니다.

신부님의 어버이뻘이 될수 있는 64세의 노인인 분이고 또한 한

성당의 평신도의 대표로 있고 그분의 인격이나 믿음 모든 면에서

존경받는 분으로 아무리 신부님이라 해도 따귀를 맞을 처지는 아

닌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 날수 있을까? 안타깝네요 라는 내용

으로 어제 글을 이게시판에 올렸는데 저가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형제님이 제차 2탄 3탄 올린 글을 보고 이것이 아니다 싶어 곧바

로 올린 글을 삭제 하였답니다.

 

왜냐구요? 형제님이 제차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의 저의가 의

심 서럽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형제님의 아버님께서는 형제님의 이러한 일들을 결코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형제님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이미 알고 있는 것

이고 이번 사건으로 인한 형제님의 아픔과 분노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이 사회의 이기심과 욕심등으로 가득찬 잣대를 교회의 하

느님 하시는 일들을 재겠다는 발상은 천만에 말씀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형제님의 글에 대한 몇 분의 간곡한 조언 왜 외면

하시려 합니까?진정으로 믿음안에 한형제임을 인정해주는 그분들

의 충언 다시 한번 읽어 봐 주싶시요.

 

형제님이 만약 도저히 이 사회의 잣대로 볼때 참을수가 없거던 형

제님 말 되로 고발 하십시요.사회일은 사회가 알아서 처리 할것입

니다.그렇지만 이러한 잣대를 신앙안으로 도입하며 신부님을 평가

하고 매도하는 잘못은 절대로 않되는 것이고 용납할수 없는 일입니

다.이 게시판에서 신부님을 도마에 올려 놓고 이리치고 저리치며

갑론을박 여론 재판을 하고자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형제님! 형제님께 분노와 증오심을 준 그 신부님은 2,000명의 신

자들을 사목 하시며 많은 존경과 주님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시고

있고 항상 주님의 참 제자의 길을 가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신답

 

니다.아마 이번사건에서 많은 문제점들과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 이번 일들에 대하여 아버님과 상의 해 보싶시요. 그리고

이 게시판에 올린 글들 삭제 해 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주님사업은 주님께 맞기는 것일 것입니다.억울하고 답답함이 있

다면 주님께 간곡한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주님께 간청하고 주님

께 맞기며 용서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형제님의 괴롭고 억울하고 분노을 일으키게한 신부님을 먼저 용

서 하십시요.그리고 그 신부님이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

도록 많은 기도를 해 주싶시요. 이것이 믿음 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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