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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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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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kte22] 쪽지 캡슐

2009-12-21 ㅣ No.1327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브리즈번에 살고 있는 김태은 크리스티나입니다. 2003년 가족이민으로 이곳에 오게 되어 지금은 호주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4년을 마치고 불어강사, 고등학교 불어교사, 외국어학원 부원장을 지낸 경험이 있고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 호주에 오기 전까지 사회복지를 공부했습니다. 사정상 한 학기정도를 남겨두고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다시 시작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을 계획이구요. 참고로 호주에서는 이미 아동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10 3, 호주에서의 이민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계획이란 주님의 은총속에서 기쁘고 보람되게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가톨릭 산하 아동복지시설을 찾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외국인 국적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자원봉사, 파트타임, 풀타임 모두 가능하구요, 어려운 시설일수록 좋겠습니다.

오래전이지만, 한국에서 고등부 주일학교 교사(한강성당)시절, 아이들과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한 경험, 상계동 천막유치원교사, 야학 영어교사, 호주에서는 한인성당 주일학교 교감, 사랑의 선교회 봉사, 현지 아동시설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중등부 정교사 자격증과 한국에 있을 당시 운전면허 1종보통이 있었고 현재는 호주면허증이 있습니다. 영어가 가능해서 현재 한국에서 어려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다민족 공동체같은 곳에서도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고, 주님의 뜻을 찾아 기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가족같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0-8265-6884 (인터넷전화) 김태은 크리스티나 kte22@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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