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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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의 무서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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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1ye] 쪽지 캡슐

2006-02-24 ㅣ No.4347










그는 늘 영화감독을 꿈꾸었다. 그리고 어느덧

영화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첫 작품으로 초대형 전쟁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기자들을 불러 모아 인터뷰를

했다.

“대종상은 물론 아카데미 등 외국 영화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엑스트라만 한 10만 명

정도 쓸 예정이지요.”

감독의 자신만만한 얘기에 한 기자가 놀라서

물었다.








“아니, 그 많은 사람들의 출연료를 어디서

마련할 생각입니까?”

그러자 영화감독은 태연하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걱정 마십시오. 전투신을 찍을 때 실탄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찍고 나서

출연료를 지급할 일이 없을테니까요.”








출처 : 한마음 영화감독의 무서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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