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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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열 [modesty01] 쪽지 캡슐

2006-04-10 ㅣ No.4548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근무하는 경비는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밀수를 막기위해 철저히 근무를 하고 있다. 
    죤은 등에 쌕(조그만 자루)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국경을 넘고 있다.
    
    
    경비: "이봐 쌕에 들어있는게 뭐지?" : "모래요." 경비: "내용물을 보여 주시오. : 쌕을 뒤집어 보이며 모래를 보여준다.
    죤은 단 하루도 걸르지않고 쌕에다 모래를 실은 채 국경을 넘었고, 경비도 역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쌕의 내용물을 검사했다.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무었인가 있다고 느낀 경비는 단 하루도 죤을 잊어 본적이 없다. 어느날 무려 6개월 씩이나 하루도 거르지 않던 죤이 국경 넘는것을 중단한 것이다. 이제 경비는 극도의 초조함이 업습함을 느낀다. 어느 화창한 날, 휴일을 맞이한 경비는 시내 볼일을 보러가다 죤을 만나게 되었다.
    경비: "이봐 죤, 요즘 통 보이질 않던데 모래는 더 필요없나봐!!!" : "이젠 멕시코에 당분간 갈 일이 없어서요. 경비: 죤~ 내 솔직히 말해서 자네에게 늘 밀수혐의를 두고 있는데 지금도 그 느낌엔 변함이 없어, 자네하고 지난 6개월동안 매일 만났지. 내 친구로서 묻고 싶은데 자네가 밀수한 것을 좀 말해줄 수 없겠나. 궁금해서 잠이 안올 지경이야. 들어도 내 아무말 안할 것을 약속하네. " 그러자 죤이 말했다.. . . . . . . . . .
    ~ 자 전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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