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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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용기내어 조당을 풀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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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ㅣ No.5424

안녕하세요...

검색을 해보아도 의문점이 남아, 이곳에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입니다.

남편은 개신교신자이고, 결혼 후 저도 교회에 나갔습니다.

얼마전 몹시 힘든 일을 겪기 시작하면서, 저는 묵주기도로 삶의 끈을 붙잡기시작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성당에 계속 나가고 싶었지만 시댁의 분위기는 도저히 거스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고백한 후, 조당을 풀고, 천주교신자로서의 자격(?)을 다시 찾고싶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제 교적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알 수 없고,

형편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서 어느 성당에 부탁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제 직장에서 가까운 성당엘 가끔 나가는데, 그곳 신부님께 여쭤봐도 되는것인지..

남편과 단 둘이만 알게 하고싶은데, 그거도 가능한지...

 

이곳에서 묵상글을 매일 읽고....많은 용기 얻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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