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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ㅣ No.6192 2006년4월 부활절에 세례를 받은 개종자 입니다.
세례받고 본당에서 활동을하면서 이런저런 일로
지금은 옆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사람관계가 제일 어려운것이란것을 다시한번깨달았습니다
문제는
제생각에..
본당을 그저 다니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요
그러나 그곳에서 부딪치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미사에 분심도 생기고 도움이 안됩니다
처음 성당들어서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들 때문에 본당은 가기 싫습니다
(문제가 뭔지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상관없겠지요?)
이상태가 지속된다면 견진성사도 받기 힘들어지겠지요
저스스로도 그문제를 깨트리고 싶지만 잘 안되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냉담자로 남기는 더더욱 싫습니다
다른성당에 다니는게 죄가 될까요?
아니면 교적을 옴기는건 안될까요?
제가 지금 다니는성당은 처음에 세례를 받은곳이라
대모님도 계시고 대모님께서는 교적을 옴기라고 하시는데
전 제가 마음이 움직일수있다면 본당에서 신앙생활하는것이 맞다고
교적은 그냥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마음이
본당으로 향하지를못하네요..
교적따로 몸따로 이렇게 지내는것이 너무나 불편합니다.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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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견진성사를 받고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