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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의 선정적인 교복 광고에 대한 서울시 보건 교사회의 성명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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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cathol7] 쪽지 캡슐

2015-10-20 ㅣ No.209736

 스쿨룩스 광고에 대한 서울시 보건 교사회의 성명서 보내 드립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주세요.

아래 글이 잘 안 보이시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blog.daum.net/prolifecorpus/1157

 

아래 글은 스쿨룩스와 박진영 씨의 선정적 교복 광고에 대한


서울시 보건교사회의 성명서입니다.


 


이런 성명서까지 나오게 된 이유는 스쿨룩스와


박진영 씨가 사과문을 발표해 놓고는


 


코르셋 재킷, 쉐딩 치마라는 선정적인 광고 마케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스쿨룩스 홈페이지 메인 화면입니다.


사과문은 팝업으로 올려 놓고


팝업 화면 뒤의 본 화면에서는 씬프로젝트 광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스쿨룩스 홈페이지에서는 청소년들을 직접 광고 홍보에 참여하시켜서


 박진영 씨 사진을 클릭하고 학생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SNS에 공유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주고


이 링크를 자신의 페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아래 빨간 박스는 학생이 자기 이름을 쓰면


'000 기자 단독 보도'의 형식으로


학생 자신의 이름이 나오게 하는 장치입니다.


친구들에게 코르셋 재킷, 쉐딩 치마를 스마트폰으로 알리라는 것이지요.


 


 






 


공유하면 경품을 주면서 공유 경쟁을 시킵니다.


 



 





 


형식적으로 사과문만 올려 놓고,


각 중고등학교 교문 옆 담벼락에 붙여 놓은


광고 포스터만 회수하고, SNS 광고 마케팅은 지속하고 있는


이 스쿨룩스 교복 업체와 JYP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을 보면서


서울시 보건교사회에서는 성명서를 낸 것입니다.


 


 


서울시 보건 교사회 명의로 스쿨룩스와 JYP 양쪽에


아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스쿨룩스와 JYP가 이후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또 모든 광고를 철회하는지 모든 시민 여러분 교육자 부모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감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변 학부모님들께 널리 공유해 주시고


어머니들이 교복 구매하실 때 이런 사실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알려 주세요.


각 학교 어머니회 게시판이나 단톡방에 많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성 명 서


 

스쿨룩스 광고에 대한 서울시보건교사회 입장 1.hwp


 

 

스쿨룩스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9년 연속 1위 업체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 윤리적 책임이 작지 않다 하겠다.


 



그런데 이번에 박진영씨를 간판으로 내세운 깎아 입기와 조여 입기를 강요하는 「코르셋 재킷과 쉐딩 스커트 교복」 광고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성의식 형성에 많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서울시보건교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광고 마케팅을 신속히 중단할 것과 공식사과를 스쿨룩스와 JYP에 강력히 촉구한다.


 

 

1. 「Thin[씬]데렐라 프로젝트」광고는 대한민국 10대 여학생들의 신체에 대한 문화적 억압이며 통제이다.


 

 

2. 남녀 공학인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활동 범위를 제한시켜 적극적인 학업활동을 방해하고 학교생활만족도를 떨어뜨린다.


 

 

3. 10대 여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제약하며, 건강한 성장을 방해한다.


 

 

4. 숨 막히게 조이는 교복은 순환장애를 일으키며, 소화불량, 생리통,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병 발생 등 질병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5. 「Thin[씬]데렐라 프로젝트」와 같은 광고는 표준 체중 이하의 마른 몸매만을 매력의 상징인 것처럼 각인시켜서 저체중증이나 거식증을 유발하고, 왜곡된 여성상을 부추긴다.


 

 


6. 「박진영이 왜 교복을…?!」 카피가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박진영씨는 우리나라 수많은 걸그룹을 배출한 JYP기획사 대표로 그 이름만으로도 선정성의 아이콘으로, 청소년 성의식 형성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큼을 각성하라.



7.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 JYP'S 〔씬〕데렐라 프로젝트」 카피로 알 수 있듯 이 쉐딩 스커트와 코르셋 재킷은 걸그룹이 입는 선정적인 무대복이다. 우리나라 10대 여학생들을 JYP에 소속된 잠재적 연습생으로 취급하는 선정적 광고를 반대한다.


 

 

8. 미국에서 활동할 때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섹스어필 마케팅을 하거나 ‘섹시’라는 단어를 사용할 경우 학부모단체의 거센 항의와 사업상의 불이익이 초래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조심했던 박진영씨가 사회적 의식이나 견제 장치가 부족한 한국에서 선정적인 교복광고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대해 사회 윤리적 책임의식의 부재를 개탄한다.



서울시 보건교사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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